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7)

▶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2-4강

 

이번 시간은 말투를 컨셉으로 하는 이모티콘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몇가지 재미있는 예를 들어주셨는데

수업시간에는 제주도 x 제주도사투리 x 귤을 조합하여 통일감 있는 컨셉의 작품,

옛날에 자주 쓰는 '촌스러운' 말투를 사용하여 컨셉을 잡는 이모티콘도 있었다

촌스럽다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어떤 상황에서는 귀엽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추가로 특정 나이대를 겨냥한 말투를 사용하는 이모티콘을 만들 수도 있을 것 같다

 

영어를 사용해서 혀짧게, 귀여움을 극대화 시키는 이모티콘도 보여주셨다.

혀짧은 말투는 귀여움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방법이다.

작가들도 경쟁을 하다보니 혀가 점점 더 짧아지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그래서 승인이 나더라도 막상 사용하려고 보면

'이게 무슨 의미이지?' 하는 질문을 받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과도한 혀짧음(?)은 자제하자

 

말투를 컨셉으로 이모티콘을 만들기로 결정하고 막막할 때는 다음 몇가지 분류를 참고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나, 주변사람들 / 사투리 / 외국어 / 그외(직업 등)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는 위 분류를 시작으로 생각하면서 구체화 시켜보자